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창간 8주년 특집③] 고품질 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맛있는 밥은? [창간 8주년 특집③] 고품질 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맛있는 밥은?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농민은 벼를 재배하고 소비자는 밥을 먹는다. 농가들이 생각하는 고품질쌀과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맛있는 밥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쌀을 생산하는 농가에서는 소득과 재배적성이 뒷받침돼야 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고 맛있는 쌀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어떤 쌀을 맛있다고 생각할까.맛있는 쌀로 인식됐던 일본 품종쌀이 부족했던 1970년대는 쌀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였다. 이에 따라 ‘통일벼’가 개발됐지만, 다수확품종의 최대 단점이 맛을 극복하지 못한 통일벼는 소비자에게 외면받았고 냉해 뉴스팜리포트 | 연승우 기자 | 2020-10-23 08:20 국내 육종 ‘해들’ 품종 본격 출하 국내 육종 ‘해들’ 품종 본격 출하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국산 쌀 ‘해들’이 일본 품종을 대체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외래 벼 품종(고시히카리, 히또메보레 등)을 대체 할 수 있는 최고 밥맛을 자랑하는 ‘해들’ 햅쌀이 경기도 이천에서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해들’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 농협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생종 최고 품질 벼다. 올해 시범적으로 550톤을 생산해 양재동 하나로 클럽 및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에 출하할 계획이다.국민과 함께 만든 우리품종 종자 | 이도현 기자 | 2019-09-08 22:16 다시 윤봉길을 생각한다 (한국농업신문 사설) 일본의 경제도발로 대한민국이 불끈 일어섰다. 일본의 도발에 맞서 전국적으로 일본제품과 일본은 사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다는 불매운동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농업계에서는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지만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동안 일본산 종자에 의존해왔던 품목들이 많았고 농자재에서도 일본산을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우리가 쓰는 농업용어 중 일본식 용어들도 많다. 흔히 사용하는 시비(비료주기), 수도(논벼), 위조(시듦), 도복(쓰러짐) 등의 단어가 일본식 한자어이다.용어뿐만 아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땅은 사설 | 연승우 기자 | 2019-07-26 11: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