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연천 백학 일대…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
평택 고덕·연천 백학 일대…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
  • 이상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04.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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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 5.2ha, 고덕면 4.4ha
경기도가 연천군 백학면(5.2ha)과 평택시 고덕면(4.4ha) 일대 9.6ha에 대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2013년 제2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연천군과 평택시가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안을 가결, 농림축산식품부에 해제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연천군과 평택시는 해당 구역이 도로나 자투리토지로 농업진흥지역 지정 목적을 상실했다며 지난 2월 26일 도에 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했다.

농식품부가 도의 해제승인 요청을 받아들이면 이들 지역은 체육시설 등 농업 외 다른 목적 사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