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사, 숙원사업 ‘사우지구’ 배수개선 착수
김포지사, 숙원사업 ‘사우지구’ 배수개선 착수
  • 편집국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3.04.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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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주민숙원사업인 사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김포시 사우동과 인천시 이화동 일원 142㏊에 배수잠관 재정비와 배수로 5조4천88m를 확장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사는 올해 중 세부계획을 거쳐 사업비 2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지사는 지난달 27일 수질요염방지를 위해 서울시 강서구에서 부천시로 흐르는 동부용수간선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지사, 수질관리협의회, 부천시, 부천농협 및 강서구 새마을협의회,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 약 2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