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 ‘가금판매소·계류장’ 일제소독
토종닭협회, ‘가금판매소·계류장’ 일제소독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02.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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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닭유통분과 중심…차단 방역 만전 기해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8일 전통시장 등에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가금판매소(상설, 5일장 등 전통시장), 계류장(공급 농장) 일제 소독’을 추진했다.

협회는 산닭유통분과를 중심으로 가금판매소 및 계류장의 모든 가금류를 비우고 청소 및 물 세척 후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 효율적인 소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지자체 방역 기관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지자체에서도 소독 실시 여부 및 축산 관련 법령 준수사항 위반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가금 거래상인 및 축산 차량 등록 등 관계자를 계도했다.

정태영 협회 분과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산닭 판매점 및 가금 유통차량에 대해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통 산닭 시장에서 AI가 발생하거나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