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병해충 예방 육묘상 처리제 지원
진천군, 병해충 예방 육묘상 처리제 지원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2.24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이상 경작 농가 내달 9일까지 신청

충북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 2400만원을 투입해 본답 4000ha 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본답초기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 사전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병해충 발생 이전에 방제를 실시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 상순부터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1000㎡이상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가 지원대상이며 오는 3월 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