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는 지난달 22일 지사회의실에서 (사)한국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 읍면별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2016년도 농지은행사업 주요 변경 내용 및 쌀전업농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계주 (사)한국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장은 이날 “이상기후로 인한 상습적 가뭄피해 예방 및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공주보-예당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보-예당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우성면, 사곡면, 유구읍 일원 476ha와 예산군 신양면, 대흥면, 광시면 494ha 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사업이다.

이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