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농촌봉사활동·기술보급 전개
팜한농, 농촌봉사활동·기술보급 전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4.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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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선두플러스’ 농가 호응 얻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팜한농이 농촌봉사활동과 기술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14~15일 이틀간 팜한농 본사, 충남서부지점, 연구소 임직원 20명인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과수 최대 주산단지인 예산군과 아산시에서 사과, 배 기술세미나와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예산과 아산에서 개최한 기술세미나에서 사과, 배 생육기 관리방법을 비롯해 고품질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현황과 방제방법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사과, 배 낙화 직후에 처리하는 살균제 ‘질주’, 배 봉지 싸기 전 또는 장마 전 사과에 처리하는 살균제 ‘미리본’, 노린재·나방·진딧물을 동시 방제하는 ‘선두플러스’ 등 과수 전문약제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5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음봉면, 둔포면을 찾아 배 인공수분 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