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회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 개최
‘2016년 제1회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 개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4.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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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회장 “소고기 시장 자리매김 필요”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 지난 2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해 제8대 집행부 구성과 육우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육우분과위원장에 유진영 위원(경기 안성)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前위원장(경기 안성), 감사는 최원석 청원육우지부장(충북 청원), 총무는 권세연 위원(경기 안성)을 선임하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육우분과위원회는 분과위 차원에서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별 육우자조금 설명회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시지부를 결성키로 하고 조직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크게 한우고기와 수입육으로 양분된 국내 쇠고기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의 필요하다”며 “육우산업이 정책적으로 소외당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불황에 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의 직후에 가진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팀 관계자로부터 직접 ‘2016년도 육우군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육우군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