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홍기 한국 4H 본부 회장을 제4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7개 단체 중 26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이홍기 한국 4H 본부 회장과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선거에 참여 이홍기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이 상임대표는 “어려운 시기만큼 연합회 화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선거 후유증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참여 단체들과 진정한 소통을 통해 공동대응력을 높이 것이며, 농업인 권익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축산연합회는 감사와 운영위원도 선출했는데 감사에는 이성희 새농민회 회장과 황해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장이, 운영위원은 ▲품목 대표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축산 대표 오세을 대한양계협회 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종합단체 대표 임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이길성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상임대표 추천으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