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측조시비용 ‘이편한비료’ 추천
조비, 측조시비용 ‘이편한비료’ 추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05.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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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완효성 밑거름…가지거름 생략
수량 증대·저 인산 이끼 등 발생 예방

현재 수도작은 관행적으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으로 3회에 걸쳐 비료를 시비해 농업경엽비용과 노동력 등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조비는 시비횟수를 줄이는 측조시비 전용 ‘이편한비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편한비료’는 26-5-6(N-P-K) 성분 고농도 완효성 함유 복합비료이다. 1000㎡(300평)당 1.5~2포(30~40Kg) 밑거름 한번 시비로 가지거름을 생략할 수 있어 한 달 사이에 2번(밑거름, 가지거름) 비료를 시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단한번비료’에 들어가는 최고 품질의 완효성 비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료성분이 가지거름 시기에 맞춰 용출돼 벼 분얼기 생육에 안정적인 비효를 발휘해 수확량 증대에도 기여한다.

특히 ‘이편한비료’는 저 인산으로 돼 있기 때문에 인산이 많이 집적된 논에서는 이끼 등의 발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조비 관계자는 “‘이편한비료’와 같이 노동력과 시간, 영농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생력화 제품의 생산 공급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신뢰 받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