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저렴 로컬푸드 내포 소비자 만난다
신선·저렴 로컬푸드 내포 소비자 만난다
  • 이상미 smlee@newsfarm.co.kr
  • 승인 2016.06.07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목요 직거래장터 11월까지 운영

충남 홍성·예산지역 농어민이 생산한 싱싱한 농수축산물을 유통비용이 빠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11월까지 내포신도시에서 문을 연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롯데·극동·효성 아파트 인근 공터에서 ‘내포신도시 목요직거래장터’를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내포 직거래장터는 지난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도와 홍성·예산군, 지역농협 등이 힘을 합해 마련했다. 운영은 홍성 구항농협과 예산 삽교농협이 맡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열리게 된다.

도 관계자는 “내포 직거래장터는 도와 홍성·예산군, 농협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 여는 장터로,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조기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미 기자 smlee@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