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축산물판매점 ‘미소한근’ 4개소 선정
G마크 축산물판매점 ‘미소한근’ 4개소 선정
  • 이필행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6.06.28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4000만원 지원…올해 20개소 목표

경기도 화성, 파주, 남양주, 양주 지역의 총 4곳의 축산물판매점이 경기도의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으로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추진협의회’를 열고 1차 신청한 5개 사업체를 심사한 결과, 4개소에 대해 사업추진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축산물유통센터동탄지점), 파주(파주연천축협문산지점축산물판매장), 남양주(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 양주(양주축협양주골한우판매장) 등 총 4개소의 ‘미소한근’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미소한근’이란 ‘G마크 축산농가’에서 생산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정육점, 정육식당, 로컬푸드 내 정육판매대 등)으로, 기존의 일반축산물 또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던 정육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미소한근’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체에게는 간판, 실내외 인테리어, 이력용 전자저울 등 관련 설비를 개소 당 40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필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