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회원대회 이모저모]
[전국회원대회 이모저모]
  • 이상미, 이도현, 박지현 newsfarm@newsfarm.co.kr
  • 승인 2016.08.31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각지 소비자단체 회원 2000명 방문 대(大)히트
생산자-소비자가 함께한 대회…쌀 나눔 행사로 기억

◆“얼씨구나 좋구나”



‘쌀전업농 회원과 충남도민의 밤’ 전야제에서 농민이 나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다. 이 날 초청가수로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가 등장해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뒤쪽에 보이는 핑크색 풍선은 신유 팬클럽을 상징. 쌀 아줌마 미(米)인들의 함성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본업 내려놓은 농업용 ‘드론’



가을하늘에 이색적 풍경이 펼쳐졌다. 농약살포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농업용 ‘드론’이 본업을 잠시 내려놓은 것. 사진은 행사 알림이로서 드론이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현수막을 품에 안고 예산군 하늘을 누비는 모습을 담았다.



◆“이게 정력에 좋대?”



농업관련 볼거리만 있느냐. NO! 유독 남성들이 많이 몰리고 집중했던 곳. 언뜻 보면 무료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고 판단할 수도.



◆“관악 농협 주부대학에서 왔습니다!”



제5회 전국대회는 대회 최초 전국에서 소비자단체를 초청해 쌀농업을 알리도록 했다. 비가 오는 날씨 탓에 행사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예상보다 배가 많은 2000명가량의 소비자단체 회원이 행사장을 방문해 대(大)히트를 기록.



◆충남연합회장님에게 지면 우승!



폭풍이 몰아치는 날씨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지만 가위바위보 게임만으로도 즐거운 시간.

이날은 가장 가위바위보를 못하는 사람에게 경품이 돌아가도록 했다.


◆“젓갈 잘 팔려요!”



이번 대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소비자단체를 초청해 지역특산품을 맛보고 구매하도록 하는 것. 메인 부스에서 게임이 진행 중인 와중에도 젓갈을 사느라 와글와글.



◆수확기 쌀 가격…긴급이사회



전국회원대회가 실시되고 있는 와중에도 중앙연합회는 지난 30일 ‘수확기 쌀 가격 하락 문제’에 대한 긴급이사회를 개최했다.



◆충남 쌀 맛있쥬?



이은만 충남연합회장이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참 라이스’ 드려요.



내빈 증정용 충주햅쌀을 준비한 충북연합회.



◆어디 좋은 쌀이 있나볼까.



쌀 가격 걱정하며 전시된 쌀을 바라보는 농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이 최고



무료 떡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인근 주민들.



◆매력적인 뒤태 쌀사랑이죠



행사에 참석한 회원의 인상적인 뒷모습.



◆이 정도는 비벼줘야 중앙회장 합니다.



비빔밥 나눔 행사를 위해 가마솥에서 밥을 고르고 있는 김광섭 회장과 임원들.



◆최신 농기계·농자재 여기 다 있네.


국내외 유명 농·기자재가 전시돼 회원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