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과 역할을 기대할 터”
한국농업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업의 발전과 쌀전업농의 권익 향상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담으며 전문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데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 쌀 농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님과 김진삼 대표님 이하 연합회 및 신문사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우리 농촌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강수량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곳이 많았습니다. 기후변화와 재해에 대응한 수자원 확보와 효율적인 물 관리가 한국 농업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공사는 철저한 수리시설 관리와 개보수, 농업 용수원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에 맞는 농촌의 재해대비능력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쌀은 우리 스스로 자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곡물인 만큼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수자원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해 글로벌 식량위기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정적인 주곡 자급기반을 위한 한국 쌀 전업농과 한국농업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농업, 농촌, 농업인이 희망을 품고, 글로벌 농업으로서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한국농업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한국농업신문의 많은 노력과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