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25일 빠르게…신근·저온장해 타파
바이오플랜, “벼 수량…출수전까지 중요”
바이오플랜, “벼 수량…출수전까지 중요”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작물의 수확을 25일 당겨주는 신제품 조기수확용 영양제 ‘25-D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5-DAY’는 저온장해에 의한 뿌리 활착저조에 따른 분얼지연 및 무효분얼을 극복하게 해주는 약제이다. 바이오플랜 관계자에 의하면 특히 육묘 피해, 저온장해, 뿌리생육불량, 고온장해, 생리불순을 타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방법은 2000배에서 3시간 동안 종자 침지를 실시하면 종자근 및 관근발달에 도움을 주며 이앙 3~5일전 살수, 엽면 시비하면 신근 발달과 이앙후 뿌리 활착에 효과적이다.
이앙 후에도 활착 거름 대신 활착물 점적관수, 엽면시비, 약해 유무를 확인해 중기살초제와 혼용살수해도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바이오플랜은 벼 분얼이 수량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연구 실시했다. 그 결과 출수전까지가 벼의 수량과 관계가 밀접하다는 결론을 얻고 학계에 논문을 내기 위한 검증 실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권 대표는 “‘‘25-DAY’는 벼, 맥류의 생육 초기 신근 발달을 촉진해 유효분얼을 빠르게 하고 무효분얼의 발생을 줄여준다”며 “특히 한지 벼농사나 답리이모작의 벼, 맥류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좋게 하고 조기수확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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