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이정복 천안영업소장]
[현장 인터뷰-이정복 천안영업소장]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11.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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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농업용 저울로 정평난 ‘CAS’
농업용 톤백 저울 선봬

“온습계·가정용 체중계·계측기·선별기·헬스케어 제품 혈압계까지 다양한 분야 진출”

Kiemsta에 매년 부스 참가를 하고 있는 CAS 국내영업부 천안영업소(소장 이정복).

CAS는 정교한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농업용 저울 시장에 출사표를 내밀고 있다. 이미 농업용 저울하면 CAS라는 이름이 나올 정도다.

이날 이정복 천안영업소장은 150kg 이동식 전자저울과 사과와 딸기 등을 측정하는 30kg 저울, 2톤 톤백 저울 등을 들고 박람회에 나왔다.

온습계에서 선별기까지 다양한 분야

이 소장은 정교한 저울로 정평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농가에게도 커다란 신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과 저울을 연관해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CAS 천안영업소는 농기계박람회 마다 매년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농민분들이 CAS를 기억해주시고 재구매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구매해주셔 택배 발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CAS 하면 일반 저울만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온습계, 가정용 체중계, 계측기, 과일 선별기를 비롯해 헬스케어 제품으로 혈압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전국 네트워크 조직…AS 용이해

이 소장은 특히 쌀 농가를 위해 톤백 저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타 업체들보다 AS처리가 원활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톤백 저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CAS는 장점인 정교함과 내구성이 더해진 톤백저울을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일반제품 90만 원에서 자동화 기능이 추가된 제품은 330만 원입니다.

자동화 기능이 추가된 제품의 경우 설정해 놓은 물량만큼 벼를 담아줘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CAS는 전국적 네트워크가 존재해 AS 등이 타 저울 업체보다 편리합니다. 앞으로 농민들이 필요한 것을 발굴하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