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택 충주시연합회원, 영예 ‘대통령상’ 수상
안병택 충주시연합회원, 영예 ‘대통령상’ 수상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11.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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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소진쌀’ 브랜드 최고 고품질쌀 ‘인정’
권태기 홍성군회원, ‘청풍명월쌀’ 국무총리상
‘전국 쌀 대축제…쌀전업농 선발대회’ 성료

안병택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회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미소진쌀)’을 수상했다.

안 회원이 출품한 미소진쌀 브랜드는 다른 지역 쌀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미질과 맛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회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충주시 명품 브랜드인 미소진쌀이 또 다시 전국 최고 쌀 브랜드로 뽑혀 뜻 깊고 앞으로도 더욱 고품질의 쌀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소진쌀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통령상에 이어 권태기 홍성군연합회 회원이 국무총리상(청풍명월)을 받았다.

권태기 홍성군 회원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잔류농약검사, 한국식품연구원이 외형과 성분검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미검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완전립과 싸라기 함유율, 단백질 함유율, 피해립 비율, 쌀맛 평가는 식미테스트 등을 거쳐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고품질 쌀 27점을 선발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