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 성료
농식품부,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 성료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6.11.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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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 통해 ‘20곳 식당’ 최종 선정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밥과 쌀 요리 맛집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해당 공모전은 밥과 쌀 요리가 맛있는 집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걸쳐 ‘밥맛이 남다른 米’s KOREA’,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 두 개 분야 총 20곳의 식당이 최종 선정됐다.


‘밥 맛이 남다른 米’s KOREA’에는 손수 길러 수확한 지역 명품 쌀인 백진주 쌀만을 고집하는 ‘석송가든’, 유기농 우렁이 쌀을 공수해 매일 직접 오분도정한 밥을 선보이는 ‘동구나무’등이 선정됐다.


‘쌀 요리로 소문난 米’s KOREA’에는 높은 쌀 함유량 덕분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떡볶이로 유명한 ‘풍년 쌀농산’, 트렌드에 맞춰 쌀가루로 만든 빵을 판매하는 ‘팥고당 빵빵한 연구소’, ‘외계인방앗간’, ‘담장 옆에 국화꽃’, ‘이성당’, ‘라팡’, ‘사임당 쌀빵’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최종적으로 선정된 맛집 20곳에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 인증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