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주시, ‘고품질쌀 생산 워크숍’ 개최
쌀전업농충주시, ‘고품질쌀 생산 워크숍’ 개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12.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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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교수 특강…‘미소진쌀’ 대통령상 수상

(한국농업신문 이도현 기자)(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는 지난 8일 드림유웨딩홀에서 쌀 생산 및 판매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회원 300명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수 충남대 명예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쌀 수급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가졌으며,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충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미소진쌀’은 올해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로 인정받았다.

이에 충주시쌀전업농들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충주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충주시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력증진을 위한 유기질비료와 쌀직불제 지원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충주쌀 포장재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