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닭 최대 50% 할인 판매 개시
농협, 닭 최대 50% 할인 판매 개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6.12.3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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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대표 “70도 이상 가열하면 인체 무해”


(한국농업신문= 이도현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이 나선다.


농협(회장 김병원) NH투자증권과 NH생명의 상생후원금 2억5000만원으로 29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해 행사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AI 확산방지와 가금류 소비확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70℃ 이상에서 가열해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운 양계농가에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품목은 봉투 닭(9호) (3440원→1700원), 토종닭(13호) (6950원→5830원), 닭볶음탕(10호) (4130원→251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