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랜, 과립제형 ‘엑토신’ 출시
바이오플랜, 과립제형 ‘엑토신’ 출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1.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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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 강화·연작피해 개선·화아분화 촉진 효과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 큰 인기를 끌었던 엑토신이 규산과 휴믹산이 첨간된 과립 제형으로 출시됐다.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새해를 맞아 자가수분증진제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끈 엑토신의 과립제형인 ‘엑토신과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엑토신과립’은 규회석 40%, 토탄 35%, 엑토신 25%가 함유돼 작물의 내병성을 강화하고 연작피해 개선, 화아분화 촉진 효과를 이끌어낸다.

유승권 대표는 “고온기 엑토신 유제 살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규산과 혼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며 “규산과 엑토신이 시너지를 발휘해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방법은 1필지에 1포(6kg)를 살포하면 되며 밑거름으로 사용할 경우 뿌리활착에 따른 분얼이 촉진된다.

김종환 바이오플랜 연구소 박사는 “엑토신 과립은 식미에 영향을 주는 아밀로오스와 단백질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고품질 농축 과립형으로 편리한 살포가 가능하고 분얼 촉진, 도복 방지, 병해충 경감, 품질 향상, 수량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바이오플랜(043-543-3543~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