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 평가단 호평...연간 260여톤 공급 예정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경북도 예천군은 지난 7일 풍양연자방아 친환경쌀 영농법인에서 생산하는 '상큼미'가 부산 연제구의 초·중·고교 급식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큼미’는 지난 3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열린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7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밥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큼미’는 연간 260여톤이 부산지역 학교에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부산 연제구 학교급식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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