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북본부, 해빙기 영농시설물 안전점검
농어촌公 경북본부, 해빙기 영농시설물 안전점검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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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저수지 670개소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원)는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영농대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농업용저수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난 13일부터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위험과 국가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의 증가에 대응한 것이다.


공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공사 관리 농업용저수지(670개소)에 대한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 본사·본부 합동표본점검, 중앙합동점검(농식품부, 지자체, 공사)등으로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김태원 본부장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필요시 본부·지사 합동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