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한국구보다(주)는 이달 신기종 농기계 출시에 맞춰 ‘2017 전국 순회 연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인 농민과 공감·소통 형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보다는 현재 국내외 종합형 농기계 업체로선 최초로 Tier-4에 대응 가능한 엔진을 탑재한 대형급 트랙터인 M5·M6 트랙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연전시회를 통해 농가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대형급 트랙터인 M5·M6를 선보이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인천 강화·김포 한국구보다 대리점에서 열린 연전시회를 보기 위해 150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하면서 M5·M6 트랙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보다는 지난달 16일 전북 순창을 시작으로 내달 30일 영천까지 연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M5·M6 트랙터 이외에도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등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구보다 관계자는 “이번 연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인 대형급 트랙터인 M5·M6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구보다만의 우수성을 가진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용 기자 ley@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