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컨설턴트 5명...일대일 개별 상담 진행
시는 최근 쌀 소비가 줄고 벼농사를 통한 소득 창출이 힘든 상황에서 올해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을 30ha의 면적에 도입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에서는 최원영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명과 시 시범사업 참여 농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또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시비관리 등 관심 분야별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향후 농가 요청에 의해 현장진단이나 애로사항 해결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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