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들녘경영체, 업무협약 체결
한국구보다-들녘경영체, 업무협약 체결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4.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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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상호 노력
한국구보다 “농민의 다각적 의견 수렴할 것”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기계업체가 농민단체와 손을 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한국구보다주식회사(대표 토미타 야스후미)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은 지난 4일 전주시 완산구 들녘경영체 사무실에서 첨단농기계 보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구보다는 들녁경영체와 고령화 시대의 농촌 노동력 부족의 해결을 위한 농업첨단화 방안 모색 및 첨단 농기계 장비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적극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미타 야스후미 대표는 “최근 고령화, 일손부족이 심한 농촌사회에서 새롭게 방안으로 떠오르는 들녘경영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한국농업의 변화의 흐름의 맞춘 대응 및 수용을 위한 밑거름으로써 이번 협약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구보다는 한국시장의 정세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렴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농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들녘경영체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