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축산박람회' 본격 카운트다운
'2017 축산박람회' 본격 카운트다운
  • 박희연 hypark@newsfarm.co.kr
  • 승인 2017.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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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24일 즉석숯불구이행사 등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홍길)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성동구 소재 살곶이 체육공원(한우숯불구이 행사장)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KISTOCK 2017의 주요 추진 내용과 지금까지의 박람회 진행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 간담회에는 김홍길 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 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위원회는 축산농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축산 ICT와 접목하는 시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에선 다양한 축산물(한우, 한돈, 양계, 낙농육우, 오리 등) 할인판매는 물론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즉석 숯불구이 행사’도 2일차인 9월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김홍길 위원장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17이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업계를 하나로 모으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