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육우.돼지 사육 수 전년比 증가
1분기 한·육우.돼지 사육 수 전년比 증가
  • 박희연 hypark@newsfarm.co.kr
  • 승인 2017.04.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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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젖소.닭.오리는 감소

(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올해 1분기 한.육우와 돼지의 가축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264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4만6000마리(1.8%) 증가했다.


젖소, 산란계, 육계, 오리는 감소했다.


젖소는 40만마리로 원유감산정책 시행 등에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9000마리(-2.1%) 감소했다.


돼지는 1032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만2000마리(0.1%) 증가했다. 모돈 증가에 따라 생산도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란계는 5160만8000마리로 AI 발생으로 인한 폐사 증가와 입식 제한 등 요인 때문에 1857만마리(-26.5%) 감소했다.


육계는 7933만2000마리로 720만9000마리(-8.3%) 감소했으며, 오리는 557만 마리로 394만2000마리(-4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