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본부장 이구찬)는 지난 19일 농번기를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진암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구찬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과수농가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우며 자매결연 농가들과 農心을 나누었다.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농가 50여 호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전달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이천소방서 장호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도 농촌지역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명예이장 이구찬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