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달리는 쿠킹스쿨’ 열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달리는 쿠킹스쿨’ 열어
  • 이은용 ley@newsfarm.co.kr
  • 승인 2017.06.13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연구가 샘킴 아이들과 요리실습 진행
(한국농업신문=이은용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진행하는 ‘요리연구가 샘킴과 함께하는 달리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실내 요리실습이 가능한 차량을 학교에 직접 방문 설치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센터 이용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친환경 급식 홍보대사인 요리연구가 샘킴과 함께하는 달리는 쿠킹스쿨은 실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식재료를 활용해 가지 그라탕, 버섯 샐러드 등 샘킴이 엄선한 자연주의 레시피로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오전 교육 종료 후 점심시간에는 샘킴과 아이들이 함께 학교급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향후 센터는 달리는 쿠킹스쿨의 이동성과 접근 편이성을 활용해 올바른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