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박희연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0월 18~22일 이천시 소재 설봉공원에서 ‘2017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 행복한 밥상~♪ 쌀맛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15개 마당에서 대형 가마솥에 이천명분의 밥을 짓는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오색의 가래떡 600m를 뽑아 나누는 ‘무지개 가래떡’, ‘용줄다리기’ 등 100여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사기막골 도예촌, 관고전통시장, 구만리뜰,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공연, 체험,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올해로 5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미흡했던 이천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 도입,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