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최상식)은 지난 18일 울주군 두서면 노동길 59번지 일원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허령 울산광역시 의원, 김종민 울산농협 본부장 등 지역주요 인사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장 및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신축한 경제사업장은 대지 1826㎡에 연면적 357㎡ 규모로 영농자재 판매장과 사무실로 이뤄졌으며, 맞은편에 위치한 농기계수리센터는 대지 2,609㎡에 연면적 579㎡ 규모로 총 16억원이 투입됐다.
현대식시설로 된 이번 경제사업장 및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으로 영농자재 구입과 각종 농기계 서비스 업무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최상식 조합장은 “금번 현대식 시설의 경제사업장 및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을 발판삼아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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