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개도국 대상 농업교육 '인기'
농어촌公, 개도국 대상 농업교육 '인기'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07.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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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공사 개발경험·기술 전수
미얀마.캄보디아 등 도입 희망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국제교육교류센터(IEEC)에서 추진중인 개도국 공무원 대상 농업농촌 개발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농업분야 교육으로 농업생산 인프라 구축, 재난대비 시설 안전 등에 다루고 있으며, 농촌분야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락지구 개선, 마을 활성화 방안 등이다.


108년간 공사가 추진해왔던 개발 경험과 기술이 주된 내용으로 많은 개도국들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연말 경기 안산에 국제교류센터가 개원하면 농업의 국제교육·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지난달 30일 한국공기업학회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공공기관 글로벌 챌린지'에서 공공기관의 10가지 우수사례 중 국제교육·교류 분야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