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무인항공방제에 최적 ‘헬리건’·‘올인원’
벼 무인항공방제에 최적 ‘헬리건’·‘올인원’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7.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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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벼 주요 병해충 간편 방제 가능
비산 약해·거름망 막힘 문제없이 살포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벼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살충제와 살균제가 소개됐다.


오랜 가뭄으로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벼 농가들이 이제는 병해충 확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뭄으로 인해 생육이 불량해진 상태에서 바로 장마가 시작되면 벼의 저항성이 떨어져 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팜한농 괌계자는 “최근 벼 키다리병 발병률이 평년보다 높고 벼멸구, 흰등멸구 등 중국에서 날아온 해충들이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이므로 초기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헬기 또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시 반드시 주변 작물에 약해가 없고 거름망이나 노즐을 막지 않는 전문 작물보호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수도용 종합살균제 ‘헬리건’과 수도용 종합살충제 ‘올인원’을 추천했다.


팜한농의 ‘헬리건 액상수화제’는 수도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종합살균제다. 키다리병을 비롯해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을 무인헬기와 드론으로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경엽처리로는 잎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까지 방제한다. 예방과 치료 효과를 모두 발휘해 발병 전이나 발병 직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변색미, 반점미 생성을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다.


‘올인원 액상수화제’도 무인항공기 전문 수도용 종합살충제로 멸구, 나방, 노린재를 동시에 빠르게 방제한다. 약제가 잘 묻지 않은 잎 뒷면까지 약효 성분이 이동해, 잎 뒷면에 숨어있는 해충의 방제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헬리건’은 벼 무인항공기(키다리병, 목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대부분의 수도 병해를 방제한다.


‘올인원’은 벼 무인항공기(벼멸구, 애멸구, 혹명나방, 흑다리긴노린재)를 비롯해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벼애나방, 흑다리긴노린재, 줄점팔랑나비 등 다양한 해충 방제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