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적 약자 이익 보호 결의
농협, 경제적 약자 이익 보호 결의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07.16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거래문화 제고 위한 범농협 대책 회의' 개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 전 사업 분야의 업무처리 관행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 사업시 상생협력 강화 ▲고객과 협력업체의 정당한 이익보호 ▲불공정한 업무관행의 개선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역량 결집 등을 강조하며 각 사업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이익 보호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함으로써 농협의 공정거래 문화를 한층 제고해 "공정하고 청렴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