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해수욕장…충주미소진 쌀 떳다
경포대 해수욕장…충주미소진 쌀 떳다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08.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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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강릉·서울역·대전역서 홍보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충북도 충주시 공무원들이 휴가철을 맞아 ‘충주미소진쌀’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 친환경농산과 공무원들은 '충주미소진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 8~9일 서울역, 10일부터 대전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6일까지 충주시 앙성면에서 열린 '2017 도담도담 캠핑페스티벌' 현장에서 전국 캠핑족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을 나눠주며 '충주미소진쌀'을 알렸고, 지난 3일 충주통합RPC 직원들과 함께 월악산 국립공원 내 닷돈재 야영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같은 홍보활동으로 지금까지 350g 소포장 6천개의 홍보용 쌀을 피서객과 도시민들에게 배부, '충주미소진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와 통합RPC는 12~15일까지 4일간 이마트 충주점에서 휴가를 떠나기 위해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충주미소진쌀 시식회와 할인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 충주미소진쌀 홈쇼핑 판매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반복 구매자를 최대한 확보하고 ‘추석맞이 쌀팔아주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미소진쌀은 각종 품평회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휴가철 소포장을 활용한 피서객 및 도시민 대상 홍보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돼 더 많은 반복 구매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소진쌀은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3년 연속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