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복숭아 2천원 할인 판매
농협, 복숭아 2천원 할인 판매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7.08.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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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NH투자증권 상생후원, 23일까지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충주시와 NH투자증권의 상생후원으로 제철 복숭아(3kg박스)를 2000원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충주시(3천만원)와 NH투자증권(1억원)의 상생후원으로 아삭한 복숭아와 부드러운 복숭아 총 6만 5000상자를 할인 판매하며, 한정된 수량이 준비되어 소진 시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행사 문의 :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 031-8046-5949)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상생기업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참여하여 총 4억 5000만원을 후원했다. 충주시는 지역 농가를 위해 지난 4월 사과농가 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숭아 홍보 및 상생마케팅 행사에 함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도 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농협의 상생마케팅의 좋은 의미를 알게 되어 다시 상생후원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맛좋고 몸에도 좋은 우리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 보시고, 더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상생후원에 참여해 주시는 지자체와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과 우리 국민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상생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