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쌀 생산자로 김원석 전 쌀전업농충북회장 선정
최고쌀 생산자로 김원석 전 쌀전업농충북회장 선정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7.10.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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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주시 고품질 쌀 품평회’서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올해 충주시 최고의 쌀 생산자로 김원석 전 (사)한국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이 뽑혔다.


시는 충주미소진쌀의 브랜드 홍보와 쌀 전업농 및 벼 재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2017 충주시 고품질 쌀 품평회에서 김원석 전 회장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충주시쌀전업농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서 추청 품종을 출품한 김 회장은 98.5점을 획득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품평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분분석기와 품위판정기를 활용해 완전미 비율, 수분과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등 항목별 정밀 심사를 진행했다.


김 회장 외에 주덕읍 사락리 이진배 씨가 최우수상, 달천동 김이구 씨가 우수상, 금가면 배인호 씨가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김 회장은 전국 고품질쌀 품평회에 출품하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