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에서 고구마 시식행사 개최
익산역에서 고구마 시식행사 개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1.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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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국산 신품종 고구마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국내 육성 신품종 고구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0일 익산역 광장에서 신품종 고구마 시식행사를 열었다.


시식행사에서 제공되는 고구마는 최근 4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육성된 신품종으로 ▲진율미(밤고구마) ▲풍원미(호박고구마) ▲호감미(호박고구마) ▲단자미(자색고구마) 등 4품종이다. 현재 재단에서 우량종묘로 보급하고 있다.


올해 재단에서는 5월까지 고구마 신품종 플러그묘 4만주, 종순 16만주 등 총 2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17년도 보급량 대비 125% 향상된 수량이다.


또 올해 상반기에 조직배양실과 증식온실 신축으로 연간 최대 100만주이상 공급 가능한 고품질 우량종묘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신품종 보급사업을 크게 확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