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인像' 대상에 하민숙 농협은행 과장
'농협금융인像' 대상에 하민숙 농협은행 과장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2.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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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회장, 최고의 농협금융인 10명에 시상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NH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2017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像‘ 대상을 받았다.


하민숙 과장은 그 동안 리테일메리트 종합평가 전국 1위, 경남영업본부 MVP 우수직원, 2016년 카드연도대상 3연패 달성, 매년 금융관련 교육과정 이수 및 금융자격증 4개 보유 등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최근 NH인재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농협금융인像' ·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열고 농협금융인像 수상자 10명에게 시상했다.


‘농협금융인像’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했다.


이번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 및 상금의 혜택이 함께 수여 되었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하민숙 과장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하민숙 과장은 “저뿐만 아니라 관심 받지 못하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우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책임자로서 당당히 농협의 발전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동시 개최한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개인 부문에서는 제주지역 장애인시설, 한센병 가정 방문 등 매주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강승표 지점장(現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매주 주말 자발적으로 가족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 NH농협은행 WM연금부 김형리 차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 지역노인복지센터, 중증정신지체시설 등 방문을 통한 돌봄 활동 및 재정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NH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NH투자증권 'Nice NH, Good IC 봉사단' 및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