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국내 최초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2.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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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인기 핀테크 앱 'NH콕뱅크'서 이용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인기 핀테크 앱인 'NH콕뱅크'에서 이용하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를 1일 출시했다.


NH콕뱅크는 스마트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 송금건수가 500만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ATM출금, 공과금 납부, 쿠폰몰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소성모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되었다"며 "특히 2월 1일부터 제공하는 교통카드 서비스는 별도 유심칩이 필요 없는 국내 최초의 앱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