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북, 제10대 회장단 취임식 거행
쌀전업농충북, 제10대 회장단 취임식 거행
  • 황보준엽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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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응태 회장, “동반 성장위해 모든 노력 기울 일 것”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회장 정응태)는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제9대, 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 임원진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10기 임원으로는 정응태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 김종원 수석부회장, 이광원 대외협력·교육부회장, 방영호 정책·기획 부회장, 연재형 사업·홍보부회장, 장경수 총무·재정부회장, 안병창 감사, 허재영 감사, 박태형 감사, 김병일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는 생명농업 중심 유기농특화 충북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승범 전 회장에게 충북도지사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승범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쌀전업농이 쌀산업에 이바지하는 농민단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응태 신임회장은 “도에는 유일하게 쌀 협동조합이 있다. 연합회의 발전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