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급 승진] 생활환경정책실장에 유제철 대변인
[환경부 1급 승진] 생활환경정책실장에 유제철 대변인
  • 유은영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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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환경부는 1급 승진인사를 9일 실시하고 생활환경정책실장(1급)에 유제철 대변인(54·행시 35회)을 임명했다.


생활환경정책실은 미세먼지, 화학제품 등 국민건강과 밀접한 생활환경 분야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됐다.


유 실장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멘체스터대학교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과장, 유역총량과장, 자연정책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또 국제협력관, 대구지방환경청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세심한 성격으로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고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달엔 소신있는 업무 추진으로 깨끗한 국가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