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KM국제종합기계 경기영업소장]고객이 만족했을 때 영업은 저절로
[이승호 KM국제종합기계 경기영업소장]고객이 만족했을 때 영업은 저절로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2.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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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기계의 만능 해결사’ KM국제종합기계
AS 등 고객 마찰 해소에 역량 집중
농가 요구도 중소용 농기계로 변화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KM국제종합기계는 새해를 맞이해 전국에 걸쳐 고객 감사 행사와 신제품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제종합기계 경기영업소에서는 안성시, 양평시, 연천군 등 판매 실적이 높은 대리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승호 경기영업소장을 포함한 12명의 직원이 17개의 대리점을 관리하며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제종합기계의 착한 가격 농기계가 농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승호 소장을 만나 농기계 현장의 목소리와 영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어떠한 영업 전략을 추진 중인가.

농산물 가격이 떨어져 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이러한 농업 현실을 생각해 회사가 손해 보지 않는 범위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기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 가격 농기계이면서 성능 또한 우수하다. 특히 농가와 대리점 등 고객과 신뢰를 쌓는 부분에 집중하며 AS 등 고객과 마찰을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 농기계 수요는 어떠한가.

최근 농기계 수요가 변해가고 있는 추세다. 기존 대형 기종의 수요가 소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중간 마력대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이 축소되는 것과 다양한 작물에 기계화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늘어나고 있는 시장을 위해 60~70마력대 트랙터, 기존 대형 시장은 존디어 트랙터로 커버할 계획이다. 또 착한 가격 A시리즈 트랙터 A4800, A4200, A43200 등은 원가를 낮춰 공급하고 있다. 이 착한 가격 기종들은 편리성 등에 집중해 원가를 낮추면서 농민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영업 추진 방향은.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의 입소문으로 판매가 신장된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다. 특히 주 고객인 대리점의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을 더 기울일 방침이다. 고객을 직접 설득해 제품을 홍보하는 것보다 고객 스스로 편하고 만족스러웠을 때 영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