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알로에(영) → ‘제주농장(영)’으로 사명 변경
제주알로에(영) → ‘제주농장(영)’으로 사명 변경
  • 박용진 sushin@hanmail.net
  • 승인 2018.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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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박용진 기자)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영선)이 사명을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알로에뿐만 아니라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레드비트, 야관문 등 제주의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에 따른 사업 영역 확장의 결과다.

‘제주농장’은 (구)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의 브랜드명으로 사용되었으나 이번에 사명 및 브랜드명을 통합함으로써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효율화를 기하고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나가가는 회사로 성장 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주농장 주력상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알로에겔, 쾌변알로에정 등이 있으며 건강식품으로는 양배추즙, 레드비트즙, 양파즙 및 야관문즙 등이 있다. 모든 제품은 청정 제주산 원재료를 사용하여 재배, 생산, 배송까지 모두 제주에서 이루어진다.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 김영선 대표는 “지난 10년 넘게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한다’는 신념만으로 제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고, 이제는 제주농장(영)의 이름으로 더욱 건강한 제품을 들고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은 백화점, 마트, 홈쇼핑,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진출하여 매년 150%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식품 종합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비젼2025을 선포, 전 임직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