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경농장학재단, “미래 농업인재 키운다”
조비경농장학재단, “미래 농업인재 키운다”
  • 이도현 dhlee@newsfarm.co.kr
  • 승인 2018.02.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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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농과생에 장학증서 수여
2년간 학자금 전액 지원·가산점



(한국농업신문=이도현 기자)조비경농장학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경농사옥에서 ‘제13기 장학생’ 14명을 발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릉원주대학교 전정빈 양을 비롯하여 전국 14개 농업대학 14명의 학생들이 2018년도 장학생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2018, 2019년도 2년간 학자금 전액이 지원된다. 또 졸업 후 조비, 경농 입사 시에는 특별가산점이 부여된다.


조비경농장학재단은 각 대학교의 추천과 장학금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올해까지 13년간 약 200여명의 농과대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조비경농장학생 선발자는 ▲강릉원주대 식물생명과학 전정빈 ▲강원대 바이오자원환경학 이동근 ▲건국대 식량자원학 김윤주 ▲경북대 응용생물학 최예지 ▲경상대 식물의학 박남수 ▲고려대 생명공학부 조원식 ▲서울대 작물생명과학 김한나 ▲순천대 웰빙자원학 최혜정 ▲안동대 식물의학 윤윤주 ▲전남대 응용식물학 정서경 ▲전북대학교 작물생명과학 박예찬 ▲제주대 원예환경 정초아 ▲충남대 원예학 송영근 ▲충북대 응용생명학부 조도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