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관광’ 홍보 책자 발간
‘전남 농촌관광’ 홍보 책자 발간
  • 황보준엽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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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농촌체험 기회 제공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남의 가볼만한 농촌교육농장·농가맛집’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농촌교육농장 42개소와 농가맛집 8개소에 대한 ▲농장이야기 ▲체험프로그램 ▲농장현황 ▲농장사진 자료 등을 담고 있어, 농업·농촌 체험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농촌에서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연속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해 학교내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다. 농가맛집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의 식자재만을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 농기원에서는 학생들의 농촌체험 학습을 추진하는 도내 시도 교육청,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농촌지도기관 등에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기 위해 도 농기원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조동호 도 농기원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홍보책자에 소개된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이 농업·농촌을 방문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농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전남의 농촌체험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