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수상
이완영 의원,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수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3.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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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왼쪽)이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완영 의원(왼쪽)이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경북 칠곡·성주·고령)이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국회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부정청탁 수수금지 품목에서 제외하는 '김영란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국당 '김영란법 대책TF' 팀장으로서 업계의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 전달하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10만원으로 상향하는 권익위 시행령 개정에 일조한 바 있다.

또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가축분뇨'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총리실 산하에 미(未)허가축사TF를 구성해 조속한 제도개선에 나서 줄 것을 적극 촉구했다. 축산단체와 정부의 중재역할로 정부로부터 미(未)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1년 연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상식은 대한신문뉴스(주), ‘2018 새정부를 위한 정책제안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의원은 “항상 ‘농민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 푼이라도 우리 농축산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 축산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