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득작물 마케팅 강화교육 실시
상주시, 소득작물 마케팅 강화교육 실시
  • 황보준엽 기자 hbjy@newsfarm.co.kr
  • 승인 2018.03.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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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이해도 높여 농가 소득확대

(한국농업신문=황보준엽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농산물 생산 농가의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소득작목 생산농가 마케팅 강화교육을 소득작목 R&D 교육센터에서 이달 8일부터 10회 과정으로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화되는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대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식품 유통과 시장의 이해, 6차산업의 이해와 마케팅, 농식품 가공과 마케팅, 농식품 가공 발효 실습 과정이 있다.

또 전자상거래와 SNS 마케팅, 판매 전략과 고객관리, 트렌드와 소비자 특성의 이해, 농촌어메니티의 이해와 성공사례, 소비자가 찾는 지역 마케팅과 성공사례, 특산물 마케팅과 성공사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생산농가의 농산물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주 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우수 농산물을 잘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