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장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18.03.09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장관이 김종규 부안군수에게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영록 장관이 김종규 부안군수에게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영록 장관이 최수일 울릉군수에게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장관이 울릉군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부안군 유유동양잠농업과 울릉군 화산섬밭농업에 대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영록 장관은 제8호와 제9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대해 농업유산을 보전.활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과 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축하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보전.관리 노력과 관광자원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헌법 개정을 앞두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같은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환경과 생물다양성이 잘 유지되고 있는 토지이용체계와 경관을 지닌 부안군, 울릉군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이 실증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